낚시터 소개

모처럼 꽝이 없는 주말이었습니다

프로마니아 2021. 4. 5. 17:01

일탈의 로망을 선물하는~~

 

원주 서곡 낚시터 


 

 

 

 

향붕어 넣고~!

 

 

주말엔 향붕어 넣고~!

 

 

주중엔 토종 붕어 넣고~!

이놈의 토종붕어 넣으니, 찌가 꼼짝도 안해서 할수없이 향붕어 넣고 향어 아주 작은걸로 넣었더니?

이제사 찌가 요동을 침니다~!

 

 

주말마다 비가 와서

손맛을 그리던 조사님들에게 죄송도 하고...

 

 

 

아무리 토종붕어를 넣었다고 우겨대도 믿지를 않고~!

 

 

 

 적응이 안되서 사체는 매일 아침저녁 거둬내느라 힘은 힘대로 듭니다

그러나....

 

 

 입질이 까다로운 향붕어라도 요맘때면 효자 노릇을 합니다

아직은 힘이 덜센 향어가 압장 서고~!

 

 

 그 뒤를 이은 향붕어 토종붕어가 줄서서 따라 갑니다

 

 

 2월 3월에 넣은 토종 붕어 4짜도 나오고~!

작년 가을에 넣은 4짜 5짜도 덩달아 나옵니다~!

 

 

 우중에 붕어 방류하시는 업체 사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멀리서 오시느라 항상 고맙기도 하고요~!

 

 

저 우산쓴 아줌마는 핸드폰에 빠져서 열심입니다

제 옆지기입니다~!~ㅎ

 

 

 

 아침에 오신 조사님이 손맛을 짭짤하게 보셨습니다

늘 혼자 일찍 오셔서 잠깐 짬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

4짜를 잡으셨다고 무척 좋아라 하십니다

 

 

 

3시간만에 철수 하시면서 아주 흡족해 하시며 가셨습니다

 

 

 

깨긋한 붕어~!

확끈한 손맛에 아주 매료 되었다고 하십니다

 

 

 

 겨울잠을 자고 나온 하얀 붕어입니다

 

 

 개장날 꽝치고 화가 나서 다시 오셨다고 하십니다

다행히도 친구3분들과  같이 오셔서 밤새 화끈 한 손맛을 보셨다고 흡족 해 하셨습니다

 

 

 직접 월척을 확인하는 계_측자도 챙겨서 찍어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장날 죄송스럽게도 조황이 아주 저조했던걸

이제사 보상 같이 입질이 좋으니 천만다행입니다

 

드디어 겨우내 얼었던 붕어 입들이 터지기 시작하나 봅니다

용수골 차가운 수온을 이겨내고 털어내는 몸짓이라 더더욱 예쁘고 확끈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