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소개

채비를 빼앗기고 있어요~!

프로마니아 2022. 6. 3. 15:00

일탈의 로망을 선물하는~~

 

원주 서곡 낚시터 


 

 

익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온이 많이 올라가고 난후론 이제부턴 대를 조심 할 시기가 왔습니다

벌써부터 초릿대가 부러지기 시작했네요~!(채비 빼앗김)

 

붕어라고 얕보지 마시고, 늘 채비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서곡 붕어는 천하 장사?)

 

 

 

 

오후는 좌측 산밑이 해가 안드니,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히 앉아 있네요~!

조사님들의 치열한 자리 다툼과 붕어와의 사투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반대로 

 오전은 오른쪽이 해가 안들고 시원하니, 그쪽이 또 자리 쟁탈이 심하곤합니다

자연의 이치로 해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다만, 하루종일 해 걱정 없이 낚시 할 수 있는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방가로 입니다

 

 

 

 

1인용 부터~~~ 4인용까지   남쪽을 등을 지고 앉으니, 하루 종일 해가 들일이 없습니다

 

[사진상 관리사무소에서 낚시터 쪽으로 내려가면서 방가로 지나서 저수지 왼쪽(오후에 그늘짐)

내려가면서 오른쪽(오전에 그늘 짐)

방가로는 남쪽 등짐]

 

 

토종 붕어들이 방류하고 난후론 황금색으로 바뀝니다

씨알도 대단합니다

 

 

제압이 잘 안되다 보니, 옆 조사님이 도와 주워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김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골 조사님들과 고수님들은 혼자서도 아주 잘 하고 계십니다~!

 

 

 

 늘씬한 놈~!

 

 

 

 뚱뚱한 놈~!

 

 

 대충봐도 월척입니다~!

 

요즘은 날이 많이 가뭄니다~!

한창 모내기 철이라 저수지 마다 물빼느라 난리입니다~!

 

저희 낚시터는 천만다행히도 아직은 물을 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질도 활발합니다~!

그져 감사 할 따름입니다~!

 

백운산 깊은 용수골의  풍부한 수량으로 인해 아직도 계곡물이 흘러 내려오니, 얼마나 복받은 곳입니까?

그래도 혹시 몰라 3년전 지하에 150메타 관정을 파서 만약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조사님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확끈한 손맛 제공을 위해 늘 관리인은 노심초사 한다는 사실만 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이번주도 확끈한 손맛~! 멋진 찌올림으로 월척 하시기 바랍니다~!